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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사과축제, 42만여 명 발길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난 지난 11월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송군은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11월 1일(수)부터 11월 5일(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 42만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인 ‘문화관광축제’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청송군은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내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냈으며, ▲청송사과 ▲사과요리 ▲사과가공품 등을 전시 판매한 210평 규모의 사과 홍보관을 비롯한 258개동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 호평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송사과축제가 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송사과축제를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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