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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송현초등학교(학교장 지상규)는 지난 12.(토)~11.13.(일), 3~6학년 학생 30명과 함께 생명사랑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청소년 STAR-PING 스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 사진제공

‘청소년 STAR-PING 스쿨’은 생명사랑 및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속 힐링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일차 일정은 오전에 영양 반딧불이천문대를 방문하여 ▲천체투영실 및 별생태체험관 관람 ▲VR 체험 ▲탄생 별자리 액자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목공예품 만들기 ▲바비큐 체험 ▲별자리 관측 활동을 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2일차 일정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다양한 놀이와, 산촌생활박물관에 방문하여 학교에서 배웠던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보고 체험하며 1박 2일간의 모든 일정을 끝냈다.

지상규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건강한 자아 형성을 하길 바라며, 자신의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학교는 학생의 신체적인 안전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에도 지속적으로 신경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