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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정치] 경북 무소속 및 전⸱현직 광역⸱기초의원 46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손기훈기자
2021.08.11 22: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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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의원 중심으로 지지 의사 밝혀 -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경선 2차 선거인단 모집을 끝내고 5주간 경선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경북지역의 무소속 및 전⸱현직 광역⸱기초의원 46명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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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북지역 광역⸱기초의원 26명의 이재명 지지 선언 이후, 무소속 및 전⸱현직 의원이 대거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언문에서는 ‘대전환의 시대’, ‘공정한 대한민국’ 등의 구호를 앞세우며, 진영논리와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고 세대와 이념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할 리더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11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리는 이번 지지 선언은 김호석(현 안동시의회 의장), 장영호(현 영양군의회 의장), 남영래(현 영덕군의원), 이재갑(현 안동시의원/8선) 등 현직 의원을 비롯하여 김위한, 김지식, 임원식(전 경북도의원) 등 경북 각지의 전직 의원들도 대거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일정은 오는 9월 4일, 대전 충남권 순회일정을 시작으로 다시 궤도에 오른다. 최종 후보는 10월 10일 서울 순회일정 이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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