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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 재단(대표 송주미)은 31일 오후 2시에 50여 명의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수하동 야외공연장에 모시고 ‘찾아가는 행복 나누기’ 공연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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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나누리 재단’은 개소 이후 ‘찾아가는 행복 나누기’ 행사를 매년 3~4회 공연을 해 왔지만, 이번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행사를 뒤늦게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모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음식을 대접하는 대신 돌아가는 길에 손수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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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 재단은 ▲찾아가는 행복 나누기 ▲따뜻한 세상 만들기 ▲좋은세상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음식 대접·공연·쌀, 연탄, 집수리, 유류 지원, 김치 등 나눔 행사와, 나누리 문화센터에서는 다례 예절·야생화·홍차·문인화 등 다양한 수업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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