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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55)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3시 송현동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주인 시대를 열다’란 주제로 토크콘서트 방식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자는 지역민들의 고충을 듣고 참가자들과 대화를 통해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 중심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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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권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인터뷰한 영상을 소개한 후 ▲일자리창출과 ▲관광객유치 ▲맞춤형 복지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시도였는데 매우 성공적인 결과”라며 “시민과 자유롭게 소통·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자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