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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3개국 135명의 대원이 13일 안동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둘러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난생처음 보는 문화를 만끽했다.
안동시 사진제공
13일 오전 국내 서원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병산서원 만대루를 둘러보고, 세계의 가면과 탈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하회세계탈박물관도 관람했다.
특히,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국가무형문화재 중 12종을 대상으로 탈춤판을 인형으로 재현해 전시하고 있어 잼버리 청소년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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