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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마원숙)은 2일부터 안동 등 6개 지역 초·중·고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종합지원시스템(DLS) 긴급 현장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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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사진제공

DLS는 학교도서관의 자료를 대출 또는 반납하는 운영을 위한 시스템으로, 이번 현장지원은 개학과 함께 졸업생 정리와 신입생 등록 등 정상적 운영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실무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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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도서관은 안동권역(안동, 영주, 의성, 봉화, 영양, 청송) 197개 학교를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 이번 긴급 현장지원으로 학기 초 학교도서관을 담당하는 교원의 업무경감을 통해 교수 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장서점검, 자료정리 및 폐기, 관리·운영 컨설팅 등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강화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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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원숙 관장은 “2020년부터 학기 초 학교도서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시작한 DLS 긴급 현장 지원에 일선 학교의 호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지원 학교 수를 늘렸으며, 4월부터는 장서점검, 자료정리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