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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계자가 지난 8월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임원 모집에 시장의 의중이라며 후보자에게 공모에 참여하지 말 것을 종용한 것이 알려지면서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월권행위’ 등 복합공익제보를 해 선관위와 검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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