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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팍” 시범 운영

안동시는 임청각과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소재로 한 VR·AR 콘텐츠 체험관 ‘놀팍’이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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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범운영은 초청자와 유교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체험평가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3월 1일 정식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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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팍’은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인 임청각과 석주 이상룡 선생의 만주 독립운동 과정을 교육용 VR·AR 콘텐츠로 개발해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1층에 구축했다.

지난해 경상북도·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하고 안동시, 지역기업이 참여해 신청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830백만 원

으로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유교랜드와 협력해 상생 발전하는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는 진흥원과 함께 향후 ‘놀팍’의 개관과 연계해 ‘임청각 역사체험 콘텐츠 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독립운동 관광여행 코

스개발, 투어카드 제작 배포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놀팍’은 독립운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물로 구성됐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산업육성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국의 학교, 기관, 단체의 단체체험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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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후 관람을 위한 단체예약 및 상세문의는 놀팍 홈페이지 (www.nolpark.com) 또는 전화 1522-07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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