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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정치] 21대 총선 17일부터 등록, 120일간 본격 행보 시동

조주각 기자
2019.12.17 10: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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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일(17일) 총선 예비후보자의 행보 본격화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17일 09시 20분에 용상동에 위치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권택기 예비후보의 등록을 시작으로 21대 예비 총선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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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기 전 의원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갑’의 한나라당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보수 혁신을 꿈꾸며 고향으로 내려온 지 5년 만에 제21대 안동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안동은 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후보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종 당선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3선의 김광림 의원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권택기 전 의원 ▲3선 김명호 도의원의 3자 대결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일찌감치 경선에 뛰어든 이삼걸 후보는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지냈으며 국회의원에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삼걸 전 차관이 단독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 6.13 선거에 안동시장선거에서 2위를 해, 지역의 선거 판도를 요동치게하는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밖에 바른미래당 권오을 전 의원 등이 21대 국회의원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사무소에 간판·현판·현수막 게시, 명함 배포 등 제한적이나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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