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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정치] 권오을 전 국회의원,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조주각 기자
2020.01.02 12: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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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예비후보가 2020년 1월 2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2020.4.15.에 실시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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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3선 중진 국회의원을 지낸 권오을 예비후보는 “낡고 부패한 정치 한번 바꿔 보겠다는 마음 하나로 출발한다”고 전하면서, ‘천행건하니 자강불식(天行健, 自强不息)’의 자세로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총선을 치르겠다고 목표를 다졌다.

권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직접 시민들에게 선택받고, 성공과 실패 · 좌절과 극복의 경계를 수없이 넘나들며 축적해 온 저의 경험과 관록, 과분한 사랑과 그에 대한 부채의식을 앞세워 그 어느 때보다 의연하고 초연한 자세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군위 의성 지역에 통합공항이 유치되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도청 유치로 인해 원도심 상권 분산과 인구 유출을 가져와 도청유치의 기대효과는커녕, 잃어버린 10년을 반면교사로 삼아 철저히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출산 보육 국가책임제 시행 ▲농민 직불제를 대폭 확대 시행 ▲안동 방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 유치 ▲안동에 ‘1조 원 문화관광 벤처 투자 펀드’를 유치 ▲가칭 ‘지식정보원’과 ‘지식정보 학습센터’를 안동에 유치 ▲가칭 교육의 도시 안동에 ‘글로벌 인재 양성원’을 유치하여 인재 대국으로 가는 기틀을 마련 ▲안동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댐 주변과 강변 지역을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경제행위를 규제하는 낙동강 수계물관리법과 자연환경보전법을 대폭 개정하도록 하겠다며 공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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