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출마 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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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안동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2일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3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웅부관 2층 브리핑실에서 안동시 ‘제2선거구’(용상동·강남동·와룡면·남선면·임하면·길안면·임동면·예안면·도산면·녹전면)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공식출마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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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예비후보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부지역 발전과 안동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이루고자 경상북도를 향해 한걸음 내디뎌 보기로 숙고 끝에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출마 변을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용상동 공영터미널 건립과 강남 스포츠타운 조성 ▷신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 생활 기반조성 ▷문화유산 관광 자원화 ▷강남중학교 신설 ▷생활 맞춤형 복지, 출산, 보육, 아동, 부녀자 복지정책 추진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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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제2선거구 경북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자로 권광택, 김한규, 이주복, 윤종찬이 공천을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