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낙동강에 '사랑의 자리'를 조성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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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태섭 의원은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가칭 '사랑의 다리'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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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임태섭의원

낙동강을 조망하고, 강 건너편까지 걸어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근 문화자원과 연계한 운치 있는 다리를 건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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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정상동에서 발견된‘원이 엄마 편지와 미투리’에 얽힌 얘기는 다큐멘터리저널과 국제고고학 잡지에 소개되고, 소설, 뮤지컬 오페라로 재탄생했으며, 인근 영호루는 공민왕의 친필현판이 걸린 우리나라 대표 4대 누각이라며, 인근 자원을 연계ㆍ개발하여 좋은 콘텐츠를 이어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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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은 론강의 수변공간을 개선하여 연간 7만 명 정도 관광객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며, 낙동강 변도 쾌적한 수변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오고 싶은 곳으로 달라진다면 지역에 활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세심하게 살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