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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 등․하교‘띵똥’알림서비스에 학부모‘안심’-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생들을 각종 외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초등학교 509교, 43,816명의 학생들에게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 알리미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학교에 안전하게 등․하교를 했는지 학부모들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초등학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초등학교 취약계층 자녀와 저학년 등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을 우선 지원하며 올해는 초등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471교, 39,689명보다 38교, 4,127명 증가한 509교, 43,816명의 학생에게 오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학생안전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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