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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정치] 시민들 외면한체 힘겨루기에 들어간 안동시의회

조주각 기자
2020.07.24 16: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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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개회 무산 -

-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임시회 무산 -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개회를 하려 했지만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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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금) 오후 2시에 안동시의회는 제218회 임시회를 열어 시 집행부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수정 촉구 건의(안)’ 등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의원 정족수가 모자라 무산되는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한 의원은 “이번에 무산된 임시회는 하반기 의장선출과 상임위원장 선출에서 나타난 잡음이 이번 임시회에까지 미친 것 같다”고 전했다.

안동시를 견제하고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야 할 의원들이 자기들 밥그릇 싸움으로 책임과 의무를 저버린 것에 안동시민들의 비난을 벗어나기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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