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

-  군위군수, 공동후보지(소보지역) 유치신청 불가 입장 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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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7월 6일 오후 2시 군청대회의실에서 ‘통합신공항 대군민 담화문 발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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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사진제공

군위군이 7월 31일까지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하지 않을 경우 통합신공항 이전이 원천무산될 수 있는 가운데, 군위군수는 소보지역의 유치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며 배제된 우보면에 반드시 이전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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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자 가운데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인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내며, “기회를 놓치는 것보다 무엇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