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안동지역 학생 특별장학금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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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스마트경험 디자인학과 부원장 반영환 교수는 '의료용 대마 서비스 디자인 연구소'를 대마의 중추도시인 안동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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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마 및 도시농업 연구를 진행해 오던 스마트경험 디자인학과 농업서비스디자인분과 분과장 조만수 교수에서 시작한 스타트 기업인 ‘(주)농부심보’가 2021년부터 4년간 안동시에서 진행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 재배 실증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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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동시는 대마의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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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김문년(보건학박사)안동시 보건소장을 교수로 신규 임용해 의료대마의 이론적 개념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실무경험을 아우를 수 있는 대마 전문가를 안동에서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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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은 "산・학・연・관 협력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융합형 대마 전문가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장학금 등 해당 과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장은 "안동대마가 국제 흐름에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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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11월 6일까지 홈페이지 http://ted.kookmin.ac.kr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안동지역에서 석사과정을 모집하고 안동 현지에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안동지역 학생 1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50%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