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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사회] 김천 감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유전자 검출

영남시민뉴스
2019.11.27 22: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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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야생조류 예찰검사 계획에 따른 검사에서 확인 -

- 예찰 지역(반경 10Km) 내, 가금 이동통제, 예찰․검사, 소독실시 -

- 철새도래지 방역 강화, 광역방제기를 동원한 매일 소독과 출입통제 -

경상북도 AI 방역 대책 상황실에서는 김천 감천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올해 들어 김천 감천에서 세 번째, 경북에서 네 번째로 11월 27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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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AI 유전자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 (예찰지역내 187호 1,090천수 사육: 닭 174호, 오리 1호, 거위 2호, 기타 10호) ▲해당 지역 내 가금과 사육 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 강화 ▲광역방제기 등 소독 차량을 총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 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면서 농가 자체 소독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5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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