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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사회] 경상북도 광역화재안전 조사단, 2023년 성과 간담회 개최

조주각 기자
2023.12.25 23: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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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성과 분석 및 2024년 운영방안 토론시간 가져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별 전문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역화재안전조사단 추진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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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진제공

경상북도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대형물류창고, 지하구, 발전시설, 산업단지 등 18개소에 대해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252건의 화재위험 및 안전위해요인을 제거·개선하고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켰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의 운영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2024년에는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을 운영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광역화재 안전조사는 국가기반시설,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 등 도내 주요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에 국한하지 않고 건축, 전기, 가스 등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진단 및 컨설팅을 함으로써 관계인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해 왔다.


이와 같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경상북도 광역화재안전조사단은 현재 소방공무원인 내부 위원 3명과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대형물류창고, 산업단지 등은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므로 무엇보다도 화재 예방이 중요한 시설”이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철저한 광역화재 안전 조사 실시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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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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