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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경기대회 중1여자부 200m 1위’ - 

복주여자중학교(교장 심훈섭)는 1학년 주예지 선수가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200m 종목에서 26.72라는 매우 우수한 기록으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 사진제공

주예지 선수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신장이 크고 팔다리가 길어 육상에 최적화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주 선수는 100m, 200m, 멀리뛰기 등 다양한 육상 분야에 도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23년도 교육장배 단축마라톤 대회에서 1,500m 1위를 차지하는 등 중장거리 종목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주예지 선수는 이번 전국 꿈나무 선수 선발 육상경기대회에서 200m뿐만 아니라 100m에서도 4위의 성적으로 입상한 바 있다. 주예지 학생은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지 일 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우수한 성적을 일궈내어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되는 선수다.

심훈섭 교장은 “학교의 유일한 육상선수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힘든 훈련을 이겨낸 것이 매우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주예지 선수가 더욱더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