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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뉴스] 영양읍, 복지위기 가구 발굴 및 상시 보호 체계 구축에 앞장서

최지년기자
2019.11.25 16: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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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전병호)는 11월 25일부터 동절기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요술 버선 및 장갑을 지원하여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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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 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도 1월 말까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여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약 200여 가구를 찾아내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요술 버선 및 장갑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복지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공공·민간 기관 및 단체가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접수와 동시에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병호 영양 읍장은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통하여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뿐만 아니라 홍보물 지원을 통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수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읍은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위기가구 전수조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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